“아직도 매수·매도만 하고 계신가요?”
암호화폐(다른 명칭으로 가상화폐, 코인 등이 있지만 그냥 암호화폐로 통일하겠습니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은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고 이제는 가만히 있는 코인으로 수익을 만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테이킹 이자의 작동 원리와 장단점을 살펴보고, 암호화폐 투자의 새로운 시각을 열어드리려고 합니다. 암호화폐 세계에 첫발을 디뎠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수익 창출 전략, 지금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Table of Contents
1. 소개
- 스테이킹 : 스테이킹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로 해당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채굴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고 친환경적이까지 합니다. 작업 증명(PoW)과 지분 증명(PoS)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합의된 두 가지 메커니즘으로, 투자자는 자신의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여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따라서 스테이킹은 해당 암호화폐의 가치를 늘리고 불로소득을 얻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이자 농사 : 이자 농사는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인기있는 방법입니다. DeFi는 암호화폐를 사고, 팔고, 빌려주고, 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는 DeFi 대출 플랫폼과 유동성 풀을 통해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그 대가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스테이킹(Staking)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암호화폐(Crytocurrency)를 블록체인 네트워크(Blockchain Network)에 예치한 후 블록체인 검증에 활용하도록 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는 것. 즉, 내가 가진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예치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 스테이킹의 작동 원리
-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을 채택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만 가능
- 지분증명은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과 비례하여 의사결정 권한을 주는 방식
- 채굴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고 친환경적
- 사용자는 자신의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여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
- 장점
- 블록체인 프로젝트 관점에서는 스테이킹을 통해 시장에 풀린 자산을 일부 동결할 수 있으므로 시세 조정의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는 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단점
- 스테이킹한 자산은 정해진 기간 동안 출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암호화폐의 시세가 급변하더라도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 원금 보장이 되지 않으며, 만료 시 해당 암호화폐의 가격이 하락하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누가 하면 좋을까?
특정 코인을 장기 보유하려는 투자자라면 스테이킹은 괜찮은 옵션입니다.
단, 단기 매매나 트레이딩 중심 투자자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3. 작업증명(PoW) vs 지분증명(PoS)
그럼 작업증명과 지분증명은 무엇일까요? 작업 증명(PoW)과 지분 증명(PoS)은 블록체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합의된 알고리즘입니다. 각각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작업 증명(Proof of Work)
- 작업 증명은 가장 오래된 방식으로, 비트코인에서 사용됩니다.
- 채굴자는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 채굴자는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며, 이를 통해 블록 보상을 받습니다.
- 채굴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크고, 고성능 하드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지분 증명(Proof of Stake)
- 지분 증명은 작업 증명의 대안으로 등장했습니다.
- 이더리움, 솔라나, 바이낸스 코인 등에서 사용됩니다.
- 채굴자가 없으며 대신 스테이킹한 검증자가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합니다.
-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검증 권한을 부여받고 보상을 받습니다.
- 차이점
- 작업 증명(PoW)은 에너지 소모가 크고 보안성이 높지만, 지분 증명(PoS)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확장성이 좋습니다.
- 작업 증명(PoW)에서는 51% 공격이 어려우며, 지분 증명(PoS)에서는 개별 참여자가 네트워크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작업 증명 (PoW) | 지분 증명 (PoS) |
|---|---|---|
| 대표 코인 | 비트코인 | 이더리움, 솔라나 |
| 방식 | 컴퓨터 연산으로 문제 해결 | 코인 예치로 검증 참여 |
| 특징 | 보안 높음, 에너지 낭비 큼 | 효율적, 친환경, 속도 빠름 |
비트코인도 스테이킹이 되나요?
안 됩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PoW(작업 증명)을 쓰기 때문에, 스테이킹 구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같은 PoS 기반 코인들은 스테이킹이 가능합니다
4. 이자 농사(Yield Farming)
이자 농사는 기본적으로 플랫폼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이자 형태로 보상을 받습니다. 은행에 예금된 돈이 유동성 공급에 사용되는 것처럼, 이자 농사는 대출 플랫폼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개념입니다. 모든 대출 거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대출자는 담보를 제공합니다. 대출금을 상환하면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예치에 대한 이자를 얻게 됩니다. 쉽게 말해, 내 코인을 DeFi(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구조입니다.
작동 방식
- 컴파운드(Compound), 에이브(Aave) 같은 플랫폼에 내 자산을 예치
- 대출자들은 담보를 걸고 코인을 빌림
- 나는 그 대가로 이자 수익을 받는 구조
장점
- 평균 수익률이 높음
- 다양한 코인으로 수익 다각화 가능
- ‘예치-대출’ 흐름이 전통 금융과 유사해서 개념이 비교적 익숙함
단점
- 스마트 계약 해킹/버그 위험
- 플랫폼 폐쇄 or 해킹 시 자산 손실
- 암호화폐 시세 급락 시 원금 손실 가능
누가 하면 좋을까?
수익률이 높은 기회를 선호하고,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디파이 생태계와 플랫폼 신뢰도에 대한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 디파이(DeFi)와 이자 농사(Yield Farming)
디파이(DeFi)와 이자 농사(Yield Farming)는 비슷한 주제를 다루지만 약간 다른 개념입니다.
- 디파이(DeFi)
- 디파이는 분산형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어로, 기존 금융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체하는 암호화폐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 DeFi 프로젝트는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자산을 관리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예시 : 분산형 거래소(DEX), 유동성 풀, 대출/예금 프로토콜 등
- 이자 농사(Yield Farming)
- 이자 농사는 DeFi 플랫폼에 자산을 예치하여 이자를 얻는 방법입니다.
- 사용자는 유동성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습니다.
- 이자 농사는 DeFi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요약하자면 디파이는 DeFi 생태계 전반을 의미하고, 이자 농사는 DeFi 내에서 자산을 활용하여 이자를 얻는 방법입니다.
- 이자 농사의 수익과 위험
이자 농사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추가 수입을 창출하는 방법 중 하나로 투자자는 플랫폼에 자산을 예치하고 이에 대한 이자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수익과 별개로 이자 농사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 다양한 수익률 : 이자 농사는 일반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수익률은 플랫폼과 암호화폐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 시장 변동성 :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높습니다. 투자자는 가격 변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 스마트 계약 위험 : 이자 농사는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마트 계약 버그나 해킹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 플랫폼 신뢰도 : 여러 플랫폼 중에서 신뢰성과 보안을 고려하여 믿을만한 플랫폼을 선택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큰 보상을 얻을 수도 있지만, 해당 암호화폐의 가치가 급락하면 이자 농사로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5. 스테이킹 vs 이자 농사, 뭐가 더 나을까?
| 항목 | 스테이킹 | 이자 농사 |
|---|---|---|
| 수익률 | 중간 | 상대적으로 높음 |
| 리스크 | 비교적 낮음 | 높음 (스마트 계약, 시세 변동) |
| 접근성 | 간단 (지갑 or 거래소에서 가능) | 약간 복잡 (DeFi 플랫폼 사용 필요) |
| 적합 투자자 | 보수적 장기 투자자 | 공격적 단기 수익 추구자 |
6. 결론
“코인을 그냥 들고만 있지 마세요!”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가만히 있는 코인조차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테이킹은 장기 보유자에게 좋은 선택지
- 이자 농사는 고수익과 고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
둘 다 암호화폐의 본질을 이해하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참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반드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방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불로소득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